임시 CFO로 봅 피시먼 복귀…2분기 매출 9억 3000만 달러 전망
펜테어는 니콜라스 브라지스(Nicholas Brazis) CFO가 사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자로 퇴사함에 따라, 후임 CFO 선정을 위한 탐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펜테어의 전 수석 부사장 겸 CFO였던 봅 피시먼(Bob Fishman)이 임시 수석 부사장 겸 CFO로 즉시 임명되어 복귀했다.
이와 함께 발표된 펜테어의 2026년 2분기 잠정 매출은 약 9억 3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약 1% 증가 가이드라인에서 1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수영장(Pool) 채널의 재고 감축이 수영장 부문 매출에 약 1억 7000만 달러, 부문 이익에 약 1억 50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산했다.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약 1억 65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약 2억 3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계속영업이익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약 0.80달러로 기존 가이드라인(1.39~1.42달러)을 밑돌 전망이며, 조정 EPS는 약 1.12달러(기존 가이드라인 1.47~1.50달러)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에는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른 관세 환급금 약 3500만 달러가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펜테어는 2분기 중 약 1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해 약 20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펜테어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은 기존 가이드라인(2~4% 증가)에서 하향된 약 4~7% 감소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간 GAAP EPS는 기존 4.83~4.93달러에서 3.90~4.10달러로, 조정 EPS는 기존 5.30~5.40달러에서 4.60~4.80달러로 각각 낮췄다. 연간 계속영업순이익은 약 6억 3500만~6억 7000만 달러, EBITDA는 약 10억 5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연간 수영장 채널 재고 감축 영향은 매출 약 2억 5000만 달러, 이익 약 1억 5500만 달러로 추산되며, IEEPA 관세 환급금은 약 3500만~5000만 달러가 반영될 예정이다. 반면 플로우(Flow) 및 워터 솔루션(Water Solutions) 부문과 본사 지출은 기존 가이드라인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테어는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S&P 500 지수 편입 기업이다. 2025년 기준 매출은 약 4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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