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0.6950달러 분기 배당 선언…2026년 조정 EPS 가이드라인 4.14~4.34달러 재확인
에버지는 6일(현지시간)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6950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올해 8월 18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9월 1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버지는 올해 조정 희석주당순이익(Non-GAAP EPS) 가이드라인을 기존에 제시했던 4.14달러에서 4.34달러 범위로 재확인했다. 또한, 2026년 조정 EPS 가이드라인 중간값인 4.24달러를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6%에서 8% 이상 수준의 장기 조정 EPS 성장 목표를 유지했다. 특히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연간 EPS 성장률이 8%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지의 올해 2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순이익은 2억 85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8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각각 1억 9110만 달러, 0.82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조정 순이익은 3억 703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57달러로 집계됐다.
데이비드 캠벨(David Campbell) 에버지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캔자스와 미주리 지역에서 대형 고객들의 수요가 매우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우리의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며, 2026년 내에 최소 한 건 이상의 전력 서비스 계약(ESA)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버지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캔자스와 미주리 지역의 약 170만 고객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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