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1379만 달러로 적자 폭 대폭 축소…총마진율 57%로 개선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의 2분기 전 세계 매출은 2억 54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067만 8000달러 대비 6% 증가했다. 미국 시장 매출은 1억 792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으며, 해외 시장 매출은 7526만 8000달러로 7% 증가했다. 고정 통화 기준으로는 전 세계 매출이 5% 성장했다.
이 기간 전 세계 펌프 출하량은 3만 3000대를 넘어섰다. 이 중 미국 내 출하량은 2만 2000대 이상이었으며, 해외 출하량은 약 1만 1000대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 대폭 개선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1억 44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585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총마진율은 전년 동기 52%에서 57%로 5%포인트(460개 기준점) 상승했다.영업손실은 1379만 2000달러(매출 대비 -5%)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5181만 달러(매출 대비 -22%)와 비교해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당기순손실 역시 2116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240만 달러 대비 적자가 감소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641만 8000달러(매출 대비 3%)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185만 1000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연간 실적 전망 유지 및 비현금 비용 전망 조정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는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총 매출은 10억 6500만 달러에서 10억 8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미국 매출은 7억 3000만 달러에서 7억 4500만 달러, 해외 매출은 3억 3500만 달러에서 3억 4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연간 매출총마진율 전망치는 56%에서 57%로 제시했다.반면 연간 비현금 비용 전망치는 기존 1억 달러에서 약 85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여기에는 주식 기반 보상 비용 약 6500만 달러(기존 8000만 달러에서 축소)와 감가상각 및 무형자산 상각비 약 2000만 달러가 포함된다.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 인슐린 전달 시스템인 '탠덤 모비(Tandem Mobi)'와 '티슬림 X2(t:slim X2)' 인슐린 펌프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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