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억 596만 달러로 40.7% 급증…생산량 증가 및 자산 인수 효과 반영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마크 내추럴 리소시스의 2분기 순이익은 982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8966만 1000달러) 대비 9.5%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0.59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0.58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 매출액은 4억 59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8851만 7000달러 대비 40.7% 급증했다. 부문별로는 석유, 천연가스 및 NGL 판매 매출이 3억 6685만 2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석유 및 천연가스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2348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미드스트림 매출은 938만 4000달러, 제품 판매 매출은 623만 4000달러였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감소…영업비용 증가 영향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631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554만 7000달러) 대비 40.1%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억 9188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1528만 5000달러)보다 늘었으나, 영업비용이 크게 늘어난 점이 발목을 잡았다.상반기 총 영업비용은 5억 7912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5231만 6000달러) 대비 64.4% 증가했다. 특히 임차운영비(LOE)가 1억 986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9831만 8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고, 수송 및 처리 비용도 1억 72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5994만 5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감가상각 및 감모상각비(DD&A) 역시 1억 878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2552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안정적 현금흐름 바탕으로 배당 및 투자 지속
마크 내추럴 리소시스는 상반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3억 2396만 7000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2억 7266만 달러) 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확보된 현금은 주로 설비투자와 주주 환원에 사용됐다. 상반기 중 석유 및 천연가스 자산에 대한 자본지출(CAPEX)로 1억 4581만 6000달러를 집행했으며, 기타 유형자산 취득에 959만 8000달러를 썼다. 아울러 동기간 주주들에게 총 1억 9594만 3000달러의 분배금(배당금)을 지급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잔액은 4118만 7000달러다.
마크 내추럴 리소시스는 미국 오클라호마 서부, 캔자스 남부 및 텍사스 팬핸들 지역의 아나다코 분지, 뉴멕시코와 콜로라도의 산후안 분지, 텍사스 서부의 퍼미안 분지 등에서 석유, 천연가스, NGL 매장량의 인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독립계 상류(Upstream)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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