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순손실 5392만 달러 기록…마루호·에이프릴바이오 협력 지속
에보뮨은 2026년 2월 사모 배정 증자를 통해 보통주 449만 4279주를 주당 27.88달러에 발행하여 총 1억 1720만 달러(수수료 등 거래 비용 차감 후 순수입금 기준)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에보뮨의 발행 및 유통 보통주 수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3152만 4093주에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3628만 1767주로 증가했다.
팔로알토 신규 사무실 임차 및 재무 현황
이와 함께 에보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Palo Alto) 소재 사무실에 대해 63개월간의 신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임대차 계약은 2026년 3월에 개시됐으며, 최초 3년간은 연간 약 150만 달러의 임차료를 지급하고 이후 잔여 기간에는 매년 약 3%씩 임차료가 인상되는 조건이다. 또한 임차 공간 구축 과정에서 임대차 개선(leasehold improvements)을 위해 약 60만 달러 규모의 금융리스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에보뮨의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실적은 순손실 539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순손실 2812만 2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상반기 연구개발(R&D) 비용은 437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3400만 달러) 대비 늘었으며, 일반관리비(G&A) 역시 전년 동기 702만 6000달러에서 1511만 8000달러로 증가했다.
라이선스 계약 및 파트너십 진행 상황
기존 파트너십과 관련해 일본 마루호(Maruho Co., Ltd.)와의 계약에서는 2025년 상반기 중 수행 의무를 충족함에 따라 300만 달러의 라이선스 매출을 인식한 바 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달성하거나 인식한 라이선스 매출 및 마일스톤이 없었다.또한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 Co., Ltd.)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 'EVO301'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를 도입한 계약과 관련해서는, 개발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 50만 달러를 R&D 비용으로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마일스톤 달성으로 150만 달러를 R&D 비용으로 인식했던 것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에보뮨은 만성 염증성 질환의 주요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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