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카메라 출하량 1만 7000대 돌파…순손실은 1800만 달러로 개선
아우스터의 2분기 매출은 5500만 달러(정확값 546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3504만 9000달러 대비 56% 증가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26년 1분기 매출 4857만 8000달러와 비교해도 12% 늘어난 수치다. 제품 매출은 5300만 달러(정확값 527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주로 산업 및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창고 자동화, 마당 물류,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고객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이 기간 아우스터는 총 1만 7000대 이상의 라이다(lidar) 및 카메라 센서를 출하했다. 이 중 라이다 제품이 전체 출하량의 약 53%를 차지했다.
수익성 지표 개선 및 순손실 축소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총이익률은 49%를 기록해 전년 동기(45%) 대비 400bp(1bp=0.01%포인트), 전 분기(43%) 대비 600bp 상승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52%) 대비 200bp, 전 분기(46%) 대비 700bp 올랐다. 회사 측은 출하량 증가와 운영 효율성 개선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2분기 GAAP 순손실은 1800만 달러(정확값 1811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2061만 2000달러 대비 200만 달러가량 줄어든 수치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손실은 약 445만 달러(정확값 44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550만 3000달러 손실 및 전 분기 688만 2000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아우스터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제한된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은 총 2억 6300만 달러 규모다.
3분기 매출 전망 및 기업 소개
아우스터는 오는 3분기(2026년 9월 30일 종료 분기) 총매출 전망치를 5450만 달러에서 575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앵거스 파칼라(Angus Pacala) 아우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통합 감지 및 인지 플랫폼의 강점과 시장 전반에서 나타나는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전 세계 고객들이 물리적 AI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이 더 복잡한 실제 응용 분야로 이동함에 따라 아우스터가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아우스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 로보틱스, 자동차, 스마트 인프라 분야를 위한 고성능 디지털 라이다, 카메라, AI 컴퓨팅, 센서 퓨전 및 인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수천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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