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57만 달러로 적자 확대…신탁계좌 이자수익 140만 달러 기록
이 기간 일반관리비 등 영업비용은 57만 7,060달러로 전년 동기(15만 2,682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57만 7,060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신탁계좌 이자수익 140만 달러가 실적 견인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신탁계좌(Trust Account)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덕분이다. 2분기 중 신탁계좌에 보관된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은 140만 446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이 역시 전년 동기(158만 9,800달러)에 비해서는 감소했다.주당순이익(EPS)은 Class A 보통주와 Class B 보통주 모두 주당 0.04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주당 0.07달러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순이익은 202만 4,410달러로 전년 동기(241만 8,144달러) 대비 16.3% 줄었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76만 256달러, 신탁계좌 이자수익은 278만 4,66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10월 31일까지 합병 미완료 시 청산 가능성
스텔러 캐피털 5는 자금 조달 및 운영 상황과 관련해 존속 능력에 대한 우려(Going Concern)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6만 1,051달러이며, 운전자금 결손액(Working Capital Deficit)은 43만 3,116달러에 달한다.회사 측은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초기 기업인수합병(Business Combination)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청산 절차를 밟기 위해 모든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영진은 의무 청산일 전에 합병을 완료하기 위해 대상 기업을 물색 중이다.
스텔러 캐피털 5는 2024년 7월 12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블랭크 체크(Blank Check) 기업으로,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합병 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5년 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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