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간 재직한 리처드 캐리 CAO, 2028년 은퇴 앞두고 보직 사임
이번 인사는 기존 컨트롤러 겸 최고회계책임자인 리처드 C. 캐리(Richard C. Cary, 63세)의 은퇴 계획에 따른 승계 절차의 일환이다. 캐리 CAO는 지난 8월 24일 회사 측에 오는 2028년 은퇴할 계획을 전달하고, 올해 9월 30일부로 컨트롤러 및 최고회계책임자(주요 회계책임자) 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캐리 CAO는 1997년부터 회사의 컨트롤러로, 2001년부터 최고회계책임자로 재직해 왔다. 그는 보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회사의 회계 담당 기업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 - Accounting)으로 재직하며 2028년 예정된 은퇴 시점까지 업무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캐리 CAO의 은퇴 결정이 재무제표, 재무보고 내부통제, 영업, 정책 또는 관행 등 회사와의 어떠한 이견 때문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신임 최고회계책임자로 선임된 코레이바는 지난 2025년 8월 아서 갤러거가 어슈어드파트너스(AssuredPartners)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회계 및 재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까지 아서 갤러거의 회계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코레이바는 어슈어드파트너스 인수 전인 2024년 6월부터 해당 회사의 최고회계책임자를 지냈으며, 그 전에는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처브(Chubb)의 사업부인 웨스트체스터(Westchester)에서 재무 담당 부사장 겸 사업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커리어 초기 14년 동안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의 감사 부문에서 감사인으로 근무했으며, 이 중 3년은 본사에서 근무했다.
회사 측은 코레이바의 최고회계책임자 선임과 관련해 별도의 보수 계약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이바는 회사의 이사나 임원과 친인척 관계가 없으며, 공시 대상이 되는 이해관계 거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서 갤러거 앤드 컴퍼니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일리노이주 롤링 메도우즈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중개, 위험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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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