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언스 에너지 COO로 이직…퇴직금으로 연봉 및 목표 보너스 1배 지급
AES는 지난 14일 다 산토스 수석부사장과 합의 하에 그의 고용 계약을 당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다 산토스 수석부사장은 에너지 저장 장치 기업인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 Inc.)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다.
앞서 다 산토스 수석부사장은 올해 4월 16일 자로 기존의 미국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장직에서 물러나 AES 클린 에너지 이사회 의장 및 사장 수석 전략 고문으로 보직을 변경한 바 있다.
퇴사에 따라 AES는 지난 14일 다 산토스 수석부사장과 퇴직 합의서(Sepa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라 그는 회사의 경영진 퇴직금 계획에 의거해 퇴직금을 받게 된다. 퇴직금 규모는 그의 연간 기본 급여와 2026 회계연도 목표 보너스를 합산한 금액의 1배에 달하며, 2026 회계연도 목표 성과 기준에 따른 비례 배분 보너스도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관련 계획에 따른 퇴직 연금 혜택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다 산토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비밀 유지, 인재 스카우트·고객 접촉 금지(non-solicitation), 비방 금지 등의 의무를 준수하기로 동의했다. 이번 퇴직 합의서 전문은 AES가 향후 제출할 2026년 9월 30일 종료 분기보고서(Form 10-Q)의 첨부 문서로 공개될 예정이다.
AES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발전 및 송배전 기업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전력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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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