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450만 달러·순손실 920만 달러 기록, 스미토모화학과 전략적 협력 확대
앨루마의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450만 달러로, 전년(47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간 순손실은 920만 달러(주당 0.52달러)를 기록해 전년 순손실 300만 달러(주당 0.23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인재 영입과 제조 준비를 위한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52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해 전년의 20만 달러 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실적 및 재무 현황
4분기(4~6월) 매출은 60만 달러로 전년 동기(13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주로 연구개발(R&D) 계약에서 발생했다. 4분기 순손실은 400만 달러(주당 0.22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90만 달러(주당 0.05달러)보다 늘어났다. 조정 EBITDA 손실은 290만 달러를 기록했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앨루마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6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말(378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기존 ATM(At-The-Market) 주식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83만 484주를 평균 24.87달러에 발행하여 201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조달했다.
사업 확장 및 파트너십 성과
앨루마는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스미토모화학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Sumitomo Chemical Advanced Technologies)와 웨이퍼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타워 세미컨덕터(Tower Semiconducto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검증 및 스케일업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 해군 등으로부터 총 53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 6건을 수주해 광검출기, 레이저 및 양자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조직 규모도 확장해 임직원 수가 기존 14명에서 30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엔지니어링 부사장과 프로그램·프로젝트 관리 수석 디렉터 등 주요 인사를 영입했다.
캘리포니아주 골레타에 본사를 둔 앨루마는 AI, 모바일, 방산, 우주항공, 양자 분야에 적용되는 고성능 광학 및 전자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화합물 반도체와 대량 생산 제조 공정을 결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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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