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분배 및 아서 암론 이사 지배 법인 대상 주식 매각 단행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웩스포드 캐피탈과 공동 보고인들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네프로스의 보통주 보유 비율이 기존 대량보유 기준액을 초과하던 수준에서 2.06%(보통주 22만 3,539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네프로스의 5% 초과 대량보유자 지위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번 지분율 산정은 네프로스가 지난 8월 10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상 발행주식 총수인 1086만 120주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이번 지분 감소는 웩스포드 캐피탈 산하 투자 조합들의 자산 분배 및 주식 매각에 따른 것이다. 웩스포드 파트너스 11(Wexford Partners 11, L.P.), 웩스포드 11 어드바이저스(Wexford 11 Advisors LLC), WPIC 2(WPIC 2 LLC) 등 웩스포드 계열 분배 법인들은 보유하고 있던 네프로스 보통주 일부를 해당 펀드의 투자자들에게 현물 분배(in-kind distribution)했다.
이와 함께 이들 분배 법인은 네프로스의 현직 이사이자 웩스포드 캐피탈의 전직 직원인 아서 암론(Arthur Amron)이 지배하는 법인에 네프로스 보통주 일부를 매각했다. 해당 매각 대금은 분배 법인의 일부 투자자들에게 분배됐다. 웩스포드 캐피탈 측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분배 법인들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보상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웩스포드 캐피탈과 함께 일반파트너(GP)인 웩스포드 GP(Wexford GP LLC), 웩스포드 캐피탈의 회장인 찰스 E. 데이비드슨(Charles E. Davidson), 사장인 조셉 M. 제이콥스(Joseph M. Jacobs)가 공동으로 제출했다.
네프로스는 뉴저지주 사우스오렌지에 본사를 둔 의료용 필터 및 정수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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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