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대비 17.9% 증가했으나 원자재·운송비 상승 영향으로 순이익 772만 달러 기록
4분기 매출은 2억 928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744만 달러) 대비 17.9% 증가했다.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이 6.6% 상승하고 출하량이 10.6% 늘어난 영향이다. 출하량 증가는 회계 달력상 이번 분기에 1주가 더 포함된 데 주로 기인한다. 다만 원자재 비용과 운송비 등 운영 비용 증가 영향으로 매출총이익은 2103만 달러로 전년 동기(2861만 달러) 대비 줄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16.1%에서 10.0%로 하락했다.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7억 3951만 달러로 전년(6억 4771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은 2955만 달러(주당 1.51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4102만 달러(주당 2.10달러)에서 감소했다. 연간 실적에는 구조조정 비용 76만 달러가 포함됐고, 이 가운데 4분기에 반영된 70만 달러는 용접 와이어 사업 통합에 따른 것으로 주당순이익을 0.03달러 끌어내렸다.
재무 구조 안정성 유지 및 투자 계획
회사는 4분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1823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2026회계연도 말 기준 차입금 없이 3748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다. 1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에서는 차입 잔액 없이 회계연도를 마쳤다.인스틸 인더스트리스는 4분기 중 보통주 약 1만 5000주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연간으로는 총 11만 4000주를 매입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회계연도 전체 동안 주주에게 돌려준 금액은 총 2490만 달러다.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로는 구조용 용접 철망(ESM) 사업 확장과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약 3000만 달러를 집행할 계획이다.
인스틸 인더스트리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에어리에 본사를 둔 콘크리트 구조물용 철선 보강재 생산 기업으로, 미국 내 11개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