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잔고 60억 달러 돌파…이사 수 12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이사 2명 임명
넥스트파워의 2분기 매출은 11억 92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9억 526만 8000달러 대비 2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 75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8134만 5000달러)보다 14.4% 늘었으며, 순이익은 1억 654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4686만 1000달러) 대비 12.7%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8달러로 전년 동기(0.97달러)보다 높아졌다.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20억 444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6952만 1000달러 대비 15.5%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억 9845만 3000달러, 순이익은 3억 308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8.8% 늘었다. 희석 EPS는 2.14달러로 전년 동기(2.01달러)보다 올랐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41억~44억 달러에서 42억~44억 5000만 달러로, 순이익 전망치는 5억 4000만~5억 7300만 달러에서 5억 5900만~5억 9800만 달러로 높였다. 연간 희석 EPS 전망치도 3.42~3.64달러에서 3.62~3.87달러로 올렸다.
수주 잔고 60억 달러 돌파와 인수 완료
회사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주(Bookings)를 기록해 수주 잔고(Backlog)가 6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요 1급 독립전력생산자(IPP)와 5개 프로젝트에 걸친 1.1기가와트(GW) 규모의 인버터 공급 기본 계약도 체결했다.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분기 말(2026년 10월 2일) 기준 10억 2988만 6000달러이며 차입금은 없다. 회사는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억 58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에 쓴 금액은 상반기 누적 1억 6206만 8000달러다.
회사는 짐머만 PV-스틸 그룹(Zimmermann PV-Steel Group) 인수를 약 2억 3000만 유로에 완료했다. 인수 대금은 통상적인 운전자본 조정 대상이며 주식 지급이나 성과연동 지급(earnout)은 없다. 이번 인수로 고정형(fixed-tilt) 및 구조물 솔루션을 제품군에 더했고, 15개국이 새로 추가돼 사업 지역이 68개국으로 늘었다.
이사회 12명으로 확대
넥스트파워 이사회는 지난 26일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사라 슬러서(Sarah Slusser)와 마이클 알바레즈(Michael Alvarez)를 신임 독립이사로 임명했다. 사이프러스 크릭 리뉴어블스 CEO를 지낸 슬러서 이사는 클래스 II 이사(임기 2027년 주주총회까지)를 맡으며, 롱로드 에너지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리스크책임자(CRO)인 알바레즈 이사는 클래스 III 이사(임기 2028년 주주총회까지)로 참여한다.넥스트파워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용 태양광·에너지 저장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