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차이나 분기 매출·시장 점유율 사상 최대…지배주주 순손실 1711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
3분기 연결 매출은 42억 118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42억 5046만 4000달러)보다 1% 줄었다. 영업이익은 1억 186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285만 2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71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8525만 5000달러에서 크게 줄었고, 희석 주당순손실은 0.07달러로 전년 동기(1.05달러)보다 축소됐다. 반면 비GAAP 지표인 조정 희석 주당손익은 0.11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0.24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연결 조정 EBITDA는 4억 279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580만 4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동향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리조트 부문 매출은 19억 5434만 달러로 2% 줄었고 부문 조정 EBITDAR는 5억 3078만 1000달러로 12% 감소했다. 객실 매출은 6억 2200만 달러로 6% 줄었고 평균 객실 단가(ADR)는 218달러로 8% 떨어졌다. 카지노 매출은 4억 8800만 달러로 8% 늘었다.지역 운영 부문 매출은 8억 8320만 4000달러로 8% 줄었으나, 4월 21일 매각한 MGM 노스필드 파크를 제외한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1% 늘었다. 부문 조정 EBITDAR는 2억 4262만 2000달러로 18% 줄었고,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7% 감소했다.
MGM 차이나 매출은 11억 3816만 7000달러로 5%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시장 점유율도 분기 최고인 17.1%였다. 다만 부문 조정 EBITDAR는 2억 6398만 달러로 7% 줄었으며, 회사 내부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2200만 달러 늘었다.
레오베가스(LeoVegas) 등 인터랙티브 게이밍 연결 자회사로 구성된 MGM 디지털 부문 매출은 1억 8366만 6000달러로 6% 늘었고, 부문 조정 EBITDAR 손실은 2324만 8000달러에서 420만 9000달러로 줄었다. 북미 합작사 벳MGM(BetMGM)이 MGM 리조츠에 지급한 분배금과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는 3분기 3400만 달러였다.
빌 혼버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객실 요금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10월에는 양호하게 반등했다"며 "MGM 차이나가 5% 매출 성장을 이뤘고 디지털 사업도 견조한 외형 성장을 보이는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같은 날 최대주주 피플과의 의결권 계약 개정을 발표했다. 조너선 할키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개정 계약이 가치를 높이는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발행주식은 2억 5160만 1576주로 지난해 말(2억 5832만 3143주)보다 줄었다.
MGM 리조츠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30개 호텔·게이밍 사업장을 보유한 S&P 500 편입 글로벌 게이밍·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일본에서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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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