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임상비 2924만 달러로 증가…회계연도 중 공모로 약 3470만 달러 조달
영업비용은 3605만 4237달러로 전년도 2720만 4803달러보다 늘었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임상시험 비용이 2923만 6508달러로 전년도(2127만 678달러)보다 증가했고, 일반관리비는 681만 7729달러(전년도 593만 4125달러)였다. 매출이 없어 영업손실은 영업비용과 같은 3605만 4237달러였다.
금융수익과 워런트 부채 공정가치 변동 이익 등을 반영한 연간 순손실은 3532만 5292달러로 전년도(2655만 6140달러)보다 확대됐다.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브리아셀 귀속 순손실은 3490만 4262달러(전년도 2631만 1867달러)였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6.97달러(전년도 62.19달러)였으며, 가중평균 주식 수는 42만 3114주에서 501만 907주로 늘었다.
회사는 순손실 증가가 주로 연구개발·임상시험 비용 증가 때문이며 일반관리비 증가, 워런트 부채 공정가치 변동 이익 감소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비용은 2178만 7613달러로, 이 중 핵심 임상 3상 비용이 1647만 7598달러, 브리아-OTS 임상 1/2a상 비용이 460만 3546달러였다.
회사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 후보물질 '브리아-IMT(Bria-IMT™)'와 인사이트(Incyte)의 면역관문억제제 레티판리맙(retifanlimab) 병용요법으로 핵심 임상 3상(Bria-ABC)을 진행하고 있다. 1차 평가변수는 전체생존기간이며, 2026년 5월 등록 환자가 230명을 넘었다. 9월 14일에는 독립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7회 연속으로 시험 지속을 권고했다.
감사인,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지적
외부 감사인 MNP LLP는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관련 중대한 불확실성 단락을 넣었다. 감사인은 회사가 영업손실과 영업활동 현금 유출을 기록했고 누적결손금이 있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계속기업 평가는 핵심감사사항으로도 지정됐다.7월 31일 기준 누적결손금은 1억 4665만 9826달러,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985만 2435달러, 단기투자자산은 1068만 8277달러였다. 회계연도 영업활동 순현금유출은 2865만 1323달러였다.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 중 공모로 총 약 3470만 달러(수수료·비용 차감 전)를 조달했다. 2026년 1월 유닛당 5.59달러에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유닛 공모를, 6월 주당 3.25달러에 약 47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마쳤다. 2025년 8월에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했다.
브리아셀 테라퓨틱스는 2006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법률에 따라 설립됐으며 캐나다 웨스트밴쿠버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토론토증권거래소에서는 BCT, 나스닥에서는 BCTX·BCTXZ·BCTXL 종목코드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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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