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652만 달러로 135.8% 급증…Term Loan 2594만 달러 자율 상환 완료
리미니 스트리트의 3분기 매출은 1억 1206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43만 달러) 대비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8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39만 달러) 대비 124.6% 급증했다. 세전이익은 992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347만 달러)보다 늘었다. 순이익은 652만 달러로 전년 동기(277만 달러) 대비 135.8%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7달러로 전년 동기(0.03달러) 대비 상승했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3억 2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1175만 달러) 대비 5.4% 늘었다. 반면 9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2102만 달러, 순이익은 10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소송 화해금 수령 등으로 인한 영업비용 차감 항목이 반영됐던 착시 효과에 기인한다.
오라클 피플소프트 제품 관련 매출을 제외한 3분기 조정 매출은 1억 93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회사는 앞서 발표한 대로 피플소프트 제품 지원·서비스를 2028년 7월 31일까지 종료해야 하며, 피플소프트 전용 지원·서비스가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약 2%로 전년 동기 약 5%에서 낮아졌다.
재무 구조 개선과 차입금 상환 현황
회사는 올해 들어 대출금 조기 상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5년 만기 선순위 담보부 신용약정(Credit Facility)에 대해 2월, 3월, 6월, 8월에 걸쳐 총 2500만 달러의 자율 조기 상환을 실시했으며, 정기 상환금 94만 달러를 포함해 올해 총 2594만 달러의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에 따라 다음 정기 원금 상환 일정은 2029년 4월 30일(4340만 달러)까지 유예됐다.9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9332만 달러이며, 35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도 전액 미사용 상태로 이용 가능하다. 자율적인 부채 상환에 힘입어 3분기 이자비용은 98만 달러로 전년 동기(145만 달러) 대비 32.2% 감소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 중이다. 회사는 3분기 중 공개 시장에서 보통주 100만 주를 500만 달러에 매입해 소각 완료했다. 이사회가 승인한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한도 중 9월 30일 기준 3170만 달러의 잔여 한도가 남아 있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SAP 및 오라클 등 주요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3자 지원 서비스와 차세대 AI 기술 기반의 ERP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