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12억 3093만 달러로 23% 감소…연간 매출 및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조정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30달러로 전년 동기의 4.24달러에서 상승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억 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100만 달러 대비 11% 늘었다. 회사 측은 제3자 대상 모듈 판매량 감소가 매출 줄어듦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총현금은 16억 달러, 순현금은 15억 달러로 지난해 12월 31일 24억 달러에서 줄었다. 회사는 운전자본 소요와 미국 생산시설 중심의 설비투자가 주된 요인이며, 섹션 45X 세액공제 현금 수취와 IEEPA 관세 환급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9월 30일 기준 계약 기준 수주잔고는 44.0GW다.
실적 발표와 함께 퍼스트 솔라 이사회는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만료일이 없으며, 언제든 중단 또는 종료될 수 있고 회사에 일정 금액의 매입 의무를 지우지 않는다.
퍼스트 솔라는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일부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49억~52억 달러에서 46억~49억 달러로, 판매량 전망치는 17.0~18.2GW에서 16.0~17.0GW로 하향 조정했다. 조정 EBITDA 전망치도 기존 26억~28억 달러에서 25억 5000만~27억 5000만 달러로 낮췄다. 4분기 모듈 판매량은 4.3~5.3GW로 이 가운데 미국 생산분이 3.4~4.3GW이며, 4분기 조정 EBITDA는 6억 4300만~8억 43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퍼스트 솔라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태양광 기술 및 모듈 제조 기업이다. 중국산 결정질 실리콘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는 박막 태양광 모듈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