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터빌 캐피털과 교환 계약 체결해 시리즈 B 우선주 4000주 발행…주주지분 500만 달러 상회 추정
계약에 따라 회사는 2026년 4월 6일 자 기존 담보 약속어음에서 325만 달러를 분할하고, 2026년 8월 28일 자 담보 약속어음에서 75만 달러를 분할했다. 분할된 어음은 1주당 명목가액 1100달러인 시리즈 B 우선주 총 4000주(각각 3250주, 750주)와 교환되며, 기존 어음의 잔액은 각각 70만 4401.02달러와 88만 4267.86달러로 감소한다. 소각 및 전환 과정에서 별도의 현금 대가는 지급되지 않는다.
회사는 지난 10월 29일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에 시리즈 B 우선주 1만 주를 지정하는 지정 증서(Certificate of Designations)를 제출했다. 시리즈 B 우선주는 법률상 요구되는 경우나 해당 시리즈에 영향을 주는 특정 개정 사항을 제외하면 의결권이 없고 보통주로 전환되지 않으며, 배당 및 청산 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갖는다. 명목가액 기준 연 10%의 우선 수익이 발생하며, 회사 선택에 따라 현금 또는 추가 시리즈 B 우선주로 분기별 지급된다. 발행 1주년부터는 분기별 배당이 자동 발생한다. 지정 증서에는 부채 발생, 지분 증권 발행, 역분할(나스닥 요건 충족 목적 제외), 기본적 거래 등을 시리즈 B 우선주 과반 동의 없이 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 조항이 담겼고, 회사는 언제든 청산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 우선주를 상환할 수 있다.
인트루전 측은 이번 부채의 자본 전환을 통해 주주지분이 5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는 주주지분 500만 달러와 공개 보유 주식 시장가치 요건, 최저 입찰가를 제외한 나머지 나스닥 캐피털마켓 신규 상장 기준을 충족해 2차 180일 연장 요청의 전제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주가 1달러 미만 미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차 180일 연장 기간을 나스닥 측에 요청할 계획이며, 필요하면 역분할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나스닥이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하거나 회사가 상장 기준을 유지 또는 회복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주 플래노에 본사를 둔 인트루전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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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