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주도 ABS 시설서 5500만 달러 첫 인출…배당금 주당 1.50달러로 인상 기대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볼투스 인베스트먼트(Vortus Investments)가 통제하는 기업들 및 추가 매도인들로부터 캐년 크릭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를 마쳤다고 2026년 7월 2일(현지시간) 발표했으며, 관련 보고서를 7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번 인수의 총 거래 가격은 약 8300만 달러이다.
이번 인수를 위해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주도하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ABS 창고 시설(ABS Warehouse Facility)에서 5500만 달러를 처음으로 인출해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의 RBL 대출 기관인 시티즌스 은행(Citizens Bank, N.A.)도 이 시설에 4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또한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매도인들에게 클래스 A 보통주 신주 196만 2240주를 발행했다.
이번 거래는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이 상장 기업으로서 단행한 두 번째 인수이자, 아코마 분지(Arkoma Basin)에 진입하는 첫 번째 거래다. 인수 대상 자산은 2026년 5월 기준 55개의 생산 우물로부터 하루 약 21 MMcfe(백만 입방피트 등가)의 순 PDP(생산 중인 입증 개발 매장량)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구성은 천연가스 70%, NGL(천연가스액) 30%이다. 연간 생산 감퇴율은 11% 수준이다.
해당 자산의 추정 PDP PV-10(할인율 10%를 적용한 현재가치)은 약 1억 달러이며, 추정 순 PDP 매장량은 약 100 Bcfe(십억 입방피트 등가)에 달한다.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첫해 20%를 초과하는 자유현금흐름 수익률과 20%를 초과하는 레버리지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연간 예상 배당금 수준을 주당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며, 이는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윌 울리치(Will Ulrich) 프레시디오 프로덕션 공동 CEO 겸 이사회의장은 "이번 인수는 당사의 기준에 완벽히 부합하는 낮은 감퇴율과 현금 흐름을 갖춘 자산으로, 향후 배당금을 늘리는 동시에 강력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리스 해맥(Chris Hammack) 공동 CEO 겸 이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아코마 분지에 진입하게 되었으며, 당사의 운영 모델과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등을 적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을 최적화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오퍼튠 파트너스 LLC(Opportune Partners LLC)가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의 재무 자문을 맡았으며, 레이텀 앤 왓킨스 LLP(Latham & Watkins LLP)와 시들리 오스틴 LLP(Sidley Austin LLP)가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매도인 측 법률 자문은 코너 앤 윈터스 LLP(Conner & Winters LLP), 에이킨 검프 스트라우스 하우어 앤 펠드 LLP(Akin Gump Strauss Hauer & Feld LLP), 홀랜드 앤 나이트 LLP(Holland & Knight LLP)가 담당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추가적인 시추 없이 기존에 생산 중인 석유 및 천연가스 우물을 인수하고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는 석유·가스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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