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산하 감사·보상·지배구조 위원회 위원 겸임... 스팩 분야 베테랑 영입
캐넌 신임 사외이사는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지배구조 및 공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게 된다. 올해 58세인 캐넌 사외이사는 다수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이끌어온 금융 및 투자 전문가다. 그는 현재 아르키메데스 테크 스팩 파트너스 II(Archimedes Tech SPAC Partners II Co.)의 이사로도 재직 중이며, 해당 회사는 포지 나노(Forge Nano Inc.)와의 합병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캐넌 사외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 사모투자에 특화된 개인 투자 회사 에베레스트 파트너스(Everest Partners Limited)의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신탁자금 1억 3300만 달러 규모의 아르키메데스 테크 스팩 파트너스(Archimedes Tech SPAC Partners Co.)의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을 맡아 2022년 4월 사운드하운드 AI(SoundHound AI, Inc.)와의 합병을 성사시켰다.
또한 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신탁자금 1억 69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스팩 파트너스(Global SPAC Partners Co.)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으로서 고릴라 테크놀로지 그룹(Gorilla Technology Group Inc.)과의 합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트웰브 시즈 인베스트먼트 컴퍼니(Twelve Seas Investment Company, 신탁자금 2억 700만 달러), CM 세븐 스타 어퀴지션(CM Seven Star Acquisition Corp.), DT 아시아 어퀴지션(DT Asia Acquisition Corp.), 햄브레히트 아시아 어퀴지션(Hambrecht Asia Acquisition Corp.) 등 여러 스팩의 임원을 지내며 합병을 완료한 이력이 있다. 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COO 겸 사장으로 있던 아크렐 스팩 파트너스 I(Ackrell SPAC Partners I Co., 신탁자금 1억 4000만 달러)은 2022년 8월 신탁을 청산하고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되기도 했다.
캐넌 사외이사는 WR 햄브레히트(WR Hambrecht+Co)의 아시아 투자은행 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거쳤으며, ABN 암로(ABN AMRO), 도널드슨 러프킨 앤 젠렛(Donaldson, Lufkin & Jenrette), 스미스 바니 시어슨(Smith Barney Shearson), 살로몬 브라더스(Salomon Brothers)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근무했다. 그는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캐넌 사외이사와 기존 이사 및 임원 간의 친족 관계나 임명과 관련한 별도의 이해관계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에 따라 캐넌 사외이사는 기존 임원 및 이사들과 동일한 수준의 서한 계약, 등록권리 계약 가입서 및 면책 계약을 회사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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