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7억 56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티어바야 자산 손상차손 1억 7780만 달러 반영
2분기 총 매출은 37억 5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억 8210만 달러에 비해 약 4.9% 증가했다. 이 중 제품 판매를 통한 순매출은 37억 4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랜드 의약품 매출이 24억 1840만 달러, 제네릭(복제약) 매출이 13억 2750만 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주요 제품별로는 리피토(Lipitor)가 4억 5220만 달러, 노바스크(Norvasc)가 2억 20만 달러, 에피펜(EpiPen)이 1억 29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티어바야 권리 매각 합의 및 손상차손 반영
비아트리스는 공시를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티어바야(Tyrvaya)의 제품 권리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3일 티어바야의 제품 권리를 반환 조건부 선급금 3000만 달러와 향후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7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비아트리스는 이번 2분기에 티어바야 관련 무형자산을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하고,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1억 778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 비용은 2분기 판매비와관리비(SG&A)에 반영되어 영업이익 감소와 순손실 기록의 주요 원인이 됐다.
재무 상태 및 현금 흐름 현황
2분기 영업이익은 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330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734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세금 혜택 등에 힘입어 576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순손실 30억 4660만 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7억 7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5520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활동에서는 상반기 중 13억 280만 달러의 장기부채를 조달한 반면, 22억 2500만 달러의 장기부채를 상환했다. 또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2억 794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제한된 현금 포함) 잔액은 8억 9000만 달러다.
비아트리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캐넌즈버그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마일란(Mylan)과 화이자의 업존(Upjohn) 사업부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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