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만기 선순위 채권 및 2028년 만기 기간대출 대상
채권자·대출기관 그룹과 약정 및 동의서 체결
젤드 웬 홀딩은 주요 채권자 및 대출기관 그룹과 단기 채무 만기를 해결하고 자본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약정 및 동의서(commitment and consent letter)를 체결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젤드 웬 홀딩은 2027년 만기 예정인 4.875% 선순위 채권과 2028년 만기 예정인 기간대출(Term Loan)의 만기를 모두 2031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new money debt financing)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 및 동의서에는 2027년 만기 채권 보유자의 약 94.5%, 2028년 만기 기간대출 기관의 약 72.2%가 참여했다. 합의에 참여한 당사자들은 기존 채권과 기간대출을 2031년 만기인 새로운 최우선 담보부 채무(first lien debt)로 차환하거나 교환하는 일련의 거래를 진행하고, 1억 35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동의했다.
젤드 웬 홀딩은 이번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수주일 내에 2027년 만기 채권 및 2028년 만기 기간대출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교환 제안(exchange offers)을 시작할 예정이다.
윌리엄 J. 크리스텐슨(William J. Christensen) 젤드 웬 홀딩 최고경영자(CEO)는 "단기 만기 채무를 해결하고 재무제표를 강화하는 것은 회사의 핵심 과제였다"며 "이번 합의는 만기를 2031년으로 연장하고 추가 자본을 확보해 사업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더 큰 재무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커클랜드 앤 엘리스 LLP(Kirkland & Ellis LLP)가 법률 자문을, 에버코어 그룹(Evercore Group L.L.C.)이 금융 자문을 맡았다. 채권자 측 자문은 데이비스 폴크 앤 워드웰 LLP(Davis Polk & Wardwell LLP)와 하울리한 로키 캐피털(Houlihan Lokey Capital, Inc.)이, 대출기관 측 자문은 깁슨 던 앤 크러처 LLP(Gibson, Dunn & Crutcher LLP)와 모엘리스 앤 컴퍼니(Moelis & Company LLC)가 담당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젤드 웬 홀딩은 신축 및 리모델링 시장을 대상으로 고성능 내·외장 문과 창호 등을 설계,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북미와 유럽 등 14개국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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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