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로 합병 효력 발생... '파워러스 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 후 PUSA 티커 유지
합병 효력은 2026년 10월 1일부로 발생했다. 파워러스는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가 새로 세운 자회사와 합병해 존속 법인으로 남았고,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는 사명을 '파워러스 코퍼레이션(Powerus Corporation)'으로 바꿔 상장사로 계속 운영된다. 통합 법인의 주식은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PUSA' 티커로 계속 거래된다.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는 합병에 대비해 앞서 이 티커를 채택했으며, 합병 완료에 따른 티커 변경은 없다.
매튜 세이커(Matthew Saker)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 중인 미국 기반의 자율 시스템 기업 파워러스와의 합병 명분은 확실했다"며 "오늘 그 기업이 상장사가 되었으며 이것이 이번 거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앤드루 폭스(Andrew Fox) 파워러스 CEO는 "이번 거래 완료로 파워러스는 고객이 요구하는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워러스는 앞서 미 공군으로부터 대드론 요격기 '가디언-2(Guardian-2)'에 대한 IDIQ(납품 시기·수량 미확정) 계약을 경쟁 입찰을 거쳐 따냈다. 계약 상한액은 최대 9000만 달러, 계약 기간은 2028년 중반까지다. 다만 IDIQ 계약은 상한액만 정하는 것으로, 발주는 정부 재량에 따르며 실제 발주액은 상한보다 크게 적을 수 있다.
파워러스 측 설명에 따르면 어뉴주얼 머신즈(Unusual Machines, Inc., NYSE American:UMAC)는 파워러스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 이 밖에 파워러스는 방산 주계약업체로부터 미 전쟁부(Department of War)용 미국산 FPV 기체 1500대와 조종 키트·예비 부품 키트에 대한 약 25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주문을 받았고, 농업 부문을 출범하면서 6000만 달러 규모의 호주·뉴질랜드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금액 모두 파워러스 측 설명에 따른 것이며, 이 구매 주문은 향후 추가 주문을 보장하지 않고 유통 계약은 확정 구매 약정이 아니다.
파워러스는 고위험 환경에서 핵심 자산을 이동·보호·유지하도록 설계된 통합 자율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기업이다. 중량물 수송 플랫폼, 자율 항공·해양 시스템, 미션 시스템, 훈련·지원, 미국 내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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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