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2.06달러 기록…서비스권·파생상품 공정가치 평가이익 수혜
보통주 희석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로 전년 동기 0.97달러 대비 112.4% 증가했으며, 전분기 1.48달러보다 39.2% 늘었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총수익(Total income)은 2억 249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107만 2000달러) 대비 31.5%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억 441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20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923만 9000달러) 대비 58.9% 감소했으나, 전분기(918만 4000달러)보다는 30.7%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8077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7.8% 급증했다. 금리 상승 환경에 따라 대출 서비스권(Servicing rights) 평가이익 2820만 달러와 플로어 파생상품 평가이익 1910만 달러 등 공정가치 조정 평가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
총자산은 2026년 9월 30일 기준 208억 8349만 9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대비 7.4% 증가했으나, 6월 30일 기준보다는 2% 줄었다. 총수신 잔액은 150억 4179만 5000달러로 2025년 말 대비 15.3% 늘었으며, 핵심 예금(Core deposits)이 143억 달러로 전체 예금의 95%를 차지했다.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s) 잔액은 1억 8030만 달러로 지난 6월 30일 기준(2억 560만 달러) 대비 12.3% 감소했다. 반면 요주의 이하 여신(Criticized loans)은 4억 6010만 달러로 6월 30일 기준(4억 4473만 달러) 대비 3% 늘었고, 이 가운데 고정이하(Substandard) 여신이 2억 7870만 달러로 4880만 달러 증가했다. 회사는 요주의 이하 등급 내 이동 상황에 계속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주 주당 유형장부가치(TBVPS)는 41.64달러로 31분기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9월 14일 1390만 달러에 '더 론 익스체인지(The Loan Exchange)' 인수를 완료하고 약 1110만 달러의 영업권을 인식했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단독주택 모기지 생산 플랫폼을 강화하고 점보 대출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초기 가동 기간에는 영업비용이 늘어 이익에 희석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머천츠 뱅코프는 인디애나주 카멜에 본사를 두고 다가구 주택 모기지 뱅킹, 모기지 웨어하우스 금융, 전통 커뮤니티 뱅킹 등을 영위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