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각막 제품 호조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올해 매출 전망치 상향
글라우코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억 1103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353만 7000달러)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636만 5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 역시 201만 8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3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623만 1000달러(주당순손실 0.28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미국 녹내장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억 18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각막 건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급증한 5900만 달러를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 총마진율은 85%로 전년 동기(78%) 대비 개선됐다.
연간 매출 전망 상향 및 2027년 목표 제시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글라우코스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6억 8000만~7억 달러에서 7억 7500만~7억 8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2027년 연간 매출 목표치로 10억 달러를 예비 제시했다.3분기 판매비·관리비(SG&A)는 1억 309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연구개발(R&D) 비용은 4809만 5000달러로 26% 늘어났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 제한된 현금 3억 398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입 부채는 없다.
토마스 번스 글라우코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상업화·개발 우선순위 전반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한 결과, iDose TR과 Epioxa라는 두 가지 변혁적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글라우코스는 녹내장, 각막 질환,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치료법을 개발·상업화하는 미국 알리소 비에호 소재 안과 제약·의료기술 기업이다. 마이크로 침습 녹내장 수술(MIGS)을 처음 개발했으며, iDose TR은 전방 내 투여 방식의 장기 지속형 녹내장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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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