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5억 1000만 달러로 증가…2027년 단독 기준 조정 EPS 전망 6.53~6.63달러 제시
3분기 매출은 1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억 5100만 달러) 대비 늘었다.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3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7900만 달러)보다 증가했고, 희석 EPS는 1.94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날씨 영향과 에센셜 유틸리티 합병 관련 거래비용 등을 조정한 조정 희석 EPS(비GAAP)는 2.00달러로 전년 동기 1.89달러에서 올랐다.
9개월 누적 매출은 40억 7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8억 6900만 달러)보다 늘었다. 누적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8억 9800만 달러, 희석 EPS는 4.56달러로 전년 동기(8억 7300만 달러, 4.47달러) 대비 증가했다. 누적 조정 희석 EPS는 4.63달러로 전년 동기 4.40달러보다 높았다.
올해 가이던스 조정과 2027년 전망
회사는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 범위를 기존 6.02~6.12달러에서 6.07~6.12달러로 좁혀 하단을 높였다. 2027년 단독 기준 조정 EPS 가이던스는 6.53~6.63달러로 새로 제시했으며, 중간값 기준으로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 대비 8% 성장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장기 목표는 모두 유지했다. 장기 EPS 성장률 7~9%, 인수를 포함한 요금 기반(rate base) 성장률 8~9%, 인수를 통한 고객 증가율 2%, 장기 주당 배당금 성장률 7~9%다. 단독 기준 자본 투자 계획은 2026~2030년 200억 달러 이상, 2026~2035년 480억 달러 이상으로 갱신했고, 2027년 투자 계획은 41억 달러로 잡았다.
올해 9월까지 인프라 개선과 성장에 28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4억 3700만 달러가 규제 사업 인수에 쓰였다. 올해 전체 투자 계획 37억 달러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9월 30일까지 넥서스 워터(Nexus Water) 시스템을 포함한 인수로 약 8만 1000개의 고객 연결을 추가했다.
규제 사업 실적과 합병 진행 상황
규제 사업 부문의 3분기 순이익은 4억 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83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6000만 달러 늘었는데, 일반 요금 심사와 인프라 관련 절차를 거쳐 승인된 요금 인상, 인수 완료에 따른 추가 매출이 주로 기여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3000만 달러, 이자비용은 900만 달러 늘었다.올해 1월 1일 이후 승인받은 연간 환산 추가 수익은 2억 8400만 달러로, 일반 요금 심사에서 1억 7900만 달러, 인프라 부과금에서 1억 500만 달러가 나왔다. 현재 5개 관할 지역에서 일반 요금 심사가, 2개 관할 지역에서 인프라 부과금 신청이 진행 중이며, 요청한 연간 추가 수익은 총 3억 6000만 달러다.
에센셜 유틸리티(Essential Utilities)와의 합병은 3개 주의 승인을 받았고, 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텍사스에서는 합의에 도달했다. 회사는 예상대로 2027년 1분기 말까지 합병을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 27일 주당 0.895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2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일 지급된다.
아메리칸 워터 웍스는 18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 규모의 규제 대상 수처리 및 폐수 유틸리티 기업으로, 미국 14개 주와 19개 군사 시설에서 약 1400만 명에게 수도 및 폐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뉴저지주 캠든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