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승인 계류·미국 HSR 기존 승인 만료 앞두고 신규 신청 추진
양사는 2025년 9월 30일 합병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액셀리스가 합병용으로 세운 완전 자회사가 비코에 흡수되고, 비코는 존속법인으로 남아 액셀리스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전액 주식 방식의 거래로, 종결 시 비코 보통주 1주는 액셀리스 보통주 0.3575주로 전환된다.
회사 측은 합병 완료를 위한 통상적인 종결 조건에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의 규제 승인이 포함돼 있으며, 이 승인이 아직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승인을 받기 위해 SAMR과 건설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 개선법(HSR Act)에 따른 기존 승인이 곧 만료될 예정이어서 양사는 HSR 신규 신청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은 이 새 신청에 대한 HSR 대기 기간의 만료 또는 조기 종료도 조건으로 한다.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는 매사추세츠주 베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단계인 이온 주입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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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