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7652만 8659주 발행 예정…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부채 상환·주주환원 등 일반 기업 목적 활용
이번 공모는 2026년 10월 30일 뉴욕증권거래소 종가인 주당 130.67달러를 기준 가격으로 설정해 약 7652만 8659주의 보통주 발행을 예상하고 있다. 공모 완료 후 오라클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0억 2372만 6695주(2026년 8월 31일 기준)에서 31억 25만 5354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라클은 이번 보통주 공모와 동시에 별도의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라 총 100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두 공모의 종결 조건은 서로 연계되지 않아, 선순위 채권 발행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보통주 공모가 진행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채권 공모로 발행되는 선순위 채권보다 후순위 권리를 갖는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매각 대금은 설비투자(CAPEX), 기존 부채 상환, 향후 투자 및 인수합병(M&A), 현금 배당 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이 즉시 사용되지 않을 경우 현금, 현금성 자산, 시장성 증권 등 단기 투자 자산에 일시 운용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글로벌 코디네이터 및 공동 주간사는 BofA 증권(BofA Securities)이 맡았으며, 웰스파고 증권, 씨티그룹, BNP 파리바, 도이치방크 증권, J.P. 모건, 골드만삭스, HSBC 등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한다. 지난 10월 28일 발표한 2030 회계연도 장기 재무 목표 및 자금 조달 계획 발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오라클은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및 생성형 AI·자동화 기술이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오스틴(2300 Oracle Way, Austin, Texas 7874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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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