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험료 53억 5200만 달러 기록…주당 0.98달러 분기 배당 결정
같은 기간 순보험료 수입(Net premiums)은 53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2억 8000만 달러 대비 25.0% 증가했다. 환율 변동은 순보험료에 160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순보험료에는 미국 파이낸셜 솔루션 사업부문의 일시납 연금위험이전(Pension Risk Transfer) 거래에서 발생한 약 8억 달러가 포함됐으며, 전년 동기에는 이 거래에서 발생한 보험료가 없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영업이익(Adjusted operating income)은 5억 5800만 달러(희석 주당 8.49달러)로 전년 동기 3억 1000만 달러(희석 주당 4.66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특정 항목(notable items)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4억 2400만 달러(희석 주당 6.37달러)에서 5억 58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연례 계리적 가정 검토를 마쳤으며, 이에 따른 연결 세전 조정 영업이익의 순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3분기 총수익(Total revenues)은 75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2억 4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관련 비용 차감 후 투자수익은 19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억 75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스프레드 기반 사업을 제외한 투자수익은 평균 운용자산 증가, 변동 투자수익 확대 등으로 17.5% 늘었고, 평균 투자수익률은 5.26%로 전년 동기 4.73%보다 높아졌다.
세전이익(Income before income taxes)은 6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2000만 달러에서 늘었고, 법인세 비용은 1억 6700만 달러(전년 동기 6500만 달러)였다. 세전이익 기준 실효세율은 26.8%로 회사가 예상한 22~23%를 웃돌았다. 회사는 이익의 지역별 구성과 평가충당금 증가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
토니 청(Tony Cheng)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모든 지역에서 강한 성과를 내며 탁월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 성과가 견조했고 보험금 청구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보유계약(in-force)과 신계약(flow) 사업의 파이프라인이 건전하다고 덧붙였다.
9개월 누적 실적과 자본 지표
올해 1~9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4800만 달러(희석 주당 18.91달러)로 전년 동기 7억 1900만 달러(희석 주당 10.78달러)보다 늘었다. 같은 기간 순보험료는 144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4억 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영업이익은 16억 600만 달러(희석 주당 24.34달러)를 기록했다.최근 12개월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 조정 영업 ROE는 19.2%였다. 9월 30일 기준 주당순자산은 178.89달러로 1년 전(197.52달러)보다 낮았으나, 기타포괄손익누계액(AOCI) 영향을 제외하면 179.51달러로 1년 전(158.67달러)보다 높았다.
회사 이사회는 10월 22일자로 보통주 1주당 0.98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7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일 지급된다. 회사는 3분기 중 자사주 매입 7500만 달러와 배당금 지급 6400만 달러를 합쳐 총 1억 39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리인슈어런스 그룹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미주리주 체스터필드에 본사를 둔 생명·건강 재보험 및 금융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6년 9월 30일 기준 약 4조 4000억 달러 규모의 생명 재보험 보유계약과 1695억 2000만 달러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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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