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최대·영업익 2년 연속 1조원 돌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836억원과 4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 24% 상승했다. AI와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주요 계열사의 북미·유럽 시장 호실적을 견인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2025년 3분기 말까지 글로벌 수주 잔고 약 10조원을 확보했다.
LS전선은 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 4조9622억원, 영업이익 426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 MnM은 금속·황산 제품군 수익성 강화와 전기동 미국 시장 진출로 매출 14조9424억원, 세전이익 1411억원, 당기순이익 106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3%, 세전이익은 57.1%, 당기순이익은 39.9% 증가했다.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다. 기존 전력 인프라 분야인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또한 배터리·전기차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국가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해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