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30억달러 돌파…2027 회계연도 매출 최대 26억달러 전망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4억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신규 수주(Bookings)는 전년 동기 대비 375% 급증한 15억 달러로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수주잔고(Backlog)는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어난 3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76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 1300만 달러로 163% 증가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4억 2000만 달러, 순이익은 508% 급증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91% 늘어난 3억 2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4분기 및 연간 매출, 조정 EBITDA, 조정 순이익 모두 이전에 제시했던 가이드라인의 상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티후아나 공장에 3500만달러 추가 투자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는 모듈러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 티후아나 캠퍼스의 파워트레인 솔루션(Powertrain Solutions)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자 3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기업공개(IPO) 이전에 시작되어 현재 거의 완료된 기존 설비 확장 프로젝트에 더해 추가로 진행되는 것이다.새로운 증설 설비는 2027 회계연도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완공 시 회사의 총 매출 생산 능력을 약 8억 달러 증가한 연간 58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니더프룸(Niederpruem) 대표는 "파워트레인 솔루션 매출이 2026 회계연도에 259% 성장하며 4분기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며 "이번 투자로 파워트레인 솔루션 생산 능력이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7 회계연도 가이드라인 제시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연간 가이드라인으로 매출 24억~26억 달러, 조정 EBITDA 5억 7500만~6억 25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26~1.4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가이드라인 중간값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 86%, 95% 성장하는 수치다.2027 회계연도 연간 자본지출(CAPEX)은 기존 설비 확장 잔여 지출과 이번 멕시코 공장 증설, 매출의 약 1% 수준인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해 총 8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6 회계연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는 데이터 센터, 전력망, 에너지 집약적 산업 시설에 사용되는 배전 장비를 설계 및 제작하는 미국 기업이다. 기술적 요구 수준이 높은 주문 제작형(engineered-to-order)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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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