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1 주식 병합 실시로 자본금 297억원에서 99억원으로 감소
감자 방법은 주식 병합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주식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형태다. 출자전환으로 발행되는 신주 역시 3대 1 비율로 병합 대상에 포함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297억 8656만 8000원에서 99억 2700만 3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발행주식 총수 또한 5957만 3136주에서 1985만 4006주로 감소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을 유지한다.
이번 감자의 기준일은 2026년 5월 27일로 정해졌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는 관리인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무상 소각할 방침이며 이에 따라 최종 발행주식수와 자본금은 변경될 수 있다.
감자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6월 16일로 계획되어 있으나 회생법원의 결정 및 실무 절차에 따라 향후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5월 12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출자전환과 감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경영권 확보와 재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