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4억 5618만 달러로 1% 감소…조정 EPS 0.42달러로 35% 늘어
3분기 매출은 4억 5618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5968만 달러) 대비 1% 감소했다. 순이익은 526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5196만 3000달러) 대비 1%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전년 동기 0.30달러에서 23%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EPS는 0.42달러로 35% 증가했고, 조정 EBIT는 1억 139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33만 5000달러)보다 6%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5114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억 4712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6037만 6000달러) 대비 144% 증가했다.
센딩 테크놀로지 솔루션(SendTech Solutions) 부문 매출은 3억 525만 달러로 2% 감소했다. 회사는 우편 장비 설치 기반이 주기상 예상대로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으며, 장비 판매 증가가 일부를 상쇄했다. 부문 조정 EBIT는 1억 1504만 달러로 14% 늘었다. 비용 절감으로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300만 달러 줄었고, 연초 이후 의료비 청구가 예상을 밑돌아 본사 비용에서 배분된 300만 달러의 일회성 이익도 반영됐다.
프리소트 서비스(Presort Services) 부문 매출은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물량 증가로 1% 늘어난 1억 5093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처리 물량은 34억 통으로 4% 증가했다. 다만 통당 매출이 낮아지고 연료비 상승과 화물 운임 인상으로 운송비가 600만 달러 늘면서 부문 조정 EBIT는 3186만 달러로 2% 줄었다. 이 부문에도 의료비 청구 관련 본사 비용 배분 이익 700만 달러가 일회성으로 반영됐다.
부채 감축과 주주 환원
회사는 3분기에 2037년·2043년 만기 채권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공개매수한 4600만 달러를 포함해 부채 1억 4800만 달러를 줄였다. 연초 이후 누적 부채 감축액은 1억 800만 달러다. 또 2032년 만기 5억 8500만 달러 규모 기한부 대출 B(Term Loan B)의 금리 가산마진을 75bp(0.75%포인트) 낮추는 리프라이싱을 마쳤다.3분기 중 보통주 약 100만 주를 주당 평균 16.84달러, 총 1700만 달러에 매입했고, 4분기 시작 이후 10월 23일까지 60만 주(1100만 달러)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사회는 주당 0.10달러의 분기 정기 배당을 승인했다. 배당은 11월 16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8일 지급한다.
2026년 연간 전망 조정
회사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년 연간 매출 전망 하단을 18억 달러에서 18억 3000만 달러로 올려 18억 3000만~18억 6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은 기존 3억 6000만~4억 1000만 달러에서 3억 8000만~4억 2000만 달러로 높였다.조정 EBIT 전망은 4억 4500만~4억 7500만 달러에서 4억 5000만~4억 7000만 달러로, 조정 EPS 전망은 1.55~1.70달러에서 1.58~1.67달러로 범위를 좁히고 중간값은 유지했다. 회사는 올해 누적 조정 잉여현금흐름에 대형 우편 분류 경쟁사의 시장 철수로 들어온 신규 고객의 선납금 증가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피트니 보우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디지털 배송 솔루션, 우편 기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 셸턴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