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7070만 달러로 21.8% 줄어…희석 주당순이익 0.40달러 기록
회사의 3분기 총매출은 707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9039만 5000달러 대비 2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39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248만 3000달러)보다 40.3% 줄었다. 희석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로 전년 동기의 0.65달러에서 감소했다.
무형자산 상각비, 투자 실현손익, 지분증권 평가손익 등을 세후 기준으로 조정한 비GAAP 지표인 핵심이익(Core income)은 203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3046만 7000달러) 대비 33.1% 감소했다. 희석주당 핵심이익은 0.42달러(전년 동기 0.61달러), 연율 환산 핵심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1%(전년 동기 44.5%)였다.
1~9월 누적 총매출은 2억 245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4906만 4000달러)보다 9.9% 감소했고, 누적 순이익은 605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8027만 3000달러) 대비 24.6% 줄었다. 누적 희석 EPS는 1.23달러(전년 동기 1.61달러), 누적 합산비율은 68.5%(전년 동기 60.6%)였다.
경과보험료 감소와 합산비율 상승
3분기 원수보험료(Gross premiums written)는 741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7181만 2000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반면 총경과보험료(Gross premiums earned)는 1억 384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275만 7000달러에서 14.9% 감소했다. 회사는 시장 연화로 순가격(net pricing)이 전년 대비 25.6% 하락한 것이 총경과보험료 감소의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경과순보험료(Net premiums earned) 역시 654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8081만 8000달러 대비 19.0% 줄었다. 회사는 3분기 순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총경과보험료 감소에 따른 경과순보험료 감소를 꼽았다. 순투자수익은 58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641만 6000달러보다 줄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산한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64.7%로 전년 동기 56.9%보다 7.8%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은 12.2%(전년 동기 11.4%), 사업비율은 52.5%(전년 동기 45.5%)였다. 당해 연도 재해 손실 효과(4.7%포인트)와 과거 사고연도 준비금의 유리한 전개 효과(-8.4%포인트)를 제외한 비GAAP 지표 기초 합산비율(Underlying combined ratio)은 68.4%로 전년 동기 57.8%에서 10.6%포인트 높아졌다.
총경과보험료 대비 출재보험료 비율(Total Ceding Ratio)은 52.8%로 전년 동기 50.3%에서 2.5%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재해 재보험 보장 상한(exhaustion point)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재해 재보험을 추가로 구매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재보험 시장 연화로 출재경과보험료는 730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재무상태와 신규 사업 확대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자산은 11억 1760만 5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10억 7273만 2000달러보다 늘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 제한 현금 합계는 3억 9092만 6000달러였고, 투자자산을 포함한 현금·투자자산 합계는 7억 790만 달러로 지난해 말 6억 477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주당 장부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7.52달러로 2025년 말 기준 6.51달러 대비 15.5% 상승했다.B. 브래드퍼드 마츠(B. Bradford Martz)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순가격이 전년 대비 25% 넘게 하락한 연화 시장에서 매우 강했던 전년 분기에 맞서 견조한 실적을 냈다"며 "분기 기초 합산비율이 올해 1·2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요율이 내려가는 가운데서도 포트폴리오의 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원수보험료가 2025년 초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마츠 CEO는 분기 중 앰리스크(AmRisc)와의 파트너십을 영구적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앰리스크의 미국 전역 초과·잉여(E&S) 상업용 재산보험 포트폴리오 참여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3730만 달러의 보험료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또 ACES 스페셜티(ACES Specialty)의 영업 인가를 받아 향후 수개월 안에 스카이웨이(Skyway)를 통해 플로리다·텍사스·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E&S 상업용 재산보험 인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코스탈 인슈어런스는 2007년 설립된 보험사 아메리칸 코스탈 인슈어런스 컴퍼니(American Coastal Insurance Company)의 지주회사로, 플로리다주에서 콘도미니엄·주택소유자협회 건물, 아파트, 노인 생활지원 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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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