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허법원 "에난타 보유 EP 4 051 265 특허 무효"…침해 소송도 근거 없다고 판단
에난타 파머슈티컬스는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합특허법원(UPC)이 자사의 유럽 특허(EP 4 051 265)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앞서 에난타 파머슈티컬스는 화이자와 일부 자회사가 UPC에 참여하는 EU 18개 회원국에서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를 제조·사용·판매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UPC에 침해 책임 판단을 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맞서 화이자는 해당 특허의 취소를 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침해 소송과 특허 취소 반소에 대한 심리는 지난 9월 29일 열렸다. UPC는 10월 29일 공개한 판결에서 해당 특허가 무효라고 결론 내렸으며, 특허 유효성 판단에 비춰 에난타 파머슈티컬스의 침해 소송도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에난타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에 본사를 두고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질환을 겨냥한 소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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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